주원이 문채원만 보면 딸꾹질을 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김진우) 6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와 한번 포옹을 한 뒤 그녀만 보면 딸꾹질이 나오는 박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는 “찢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정성스럽게 시온의 상처를 살폈고, 시온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다 딸꾹질을 했다. 이어 시온은 “여자친구 있으면 함께 나눠먹으라”며 환아가 건넨 소시지 하나를 윤서에게 건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시온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윤서는 자신과 밥을 먹을 때도 딸꾹질을 하는 시온에게 “넌 이상하게 나만 보면 왜 딸꾹질이냐. 어디 이상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한편 병원 내 알력다툼과 시온의 문제 등으로 괴로운 김도한(주상욱 분)은 오랜 연인 유채경(김민서 분)과의 약속을 깨고 윤서를 불러내 하소연을 했다. 도한은 윤서에게 “사실 나에게 동생이 있었다. 정신지체 3급이었다”며 자신 때문에 동생이 죽었고, 이 때문에 시온에게 더욱 냉정하게 대한 사실을 털어놨다.
윤서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시온과 윤서를 후배 이상의 감정으로 대하는 도한의 모습이 삼각관계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캡처)
박선지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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