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컴백에 JYP 직원들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3년7개월 만에 컴백하는 원더걸스 출신 선미를 위해 JYP엔터테인먼트가 모든 힘을 쏟아내고 있다. 총동원령이란 표현이 어울릴 법도 하다.

선미 컴백을 두고 많은 JYP 관계자들이 "회사의 역량을 모두 집중시키고 있다"라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 단순히 선미의 흥행을 넘어서 3년7개월 만에 컴백하는 선미에 대한 애틋함이 그 뿌리가 되고 있다. 최근 촬영한 신곡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JYP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대거 몰려갔다. 보통 매니지먼트 팀만 참여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일 정도. 직접적인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 이들은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까지 찾아가 선미를 응원하고 촬영을 도왔다.

한 관계자는 "오랜 만에 JYP에서 나오는 여자댄스 솔로 인데다가 박진영 프로듀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전체가 매우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3년7개월이란 적지 않은 시간 연습생으로 땀을 흘린 선미에 대한 JYP 직원들이 애틋함이 회사 내부에서 그대로 뭍어나고 있다. 전 직원이 선미를 진심어리게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기대 이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솔직히 회사 반응은 매우 화기애애하다"며 "컴백 무대 후에도 이런 반응이 계속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는 20일 타이틀 곡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공개하며, 26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사진=16일 공개된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티저 영상 캡처)


[뉴스엔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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