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4회에서는 담여울(수지 분)이 최강치(이승기 분)의 생명을 구해준 뒤 미묘한 감정 기류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담여울은 소정법사(김희원 분)로부터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는 게 좋은 인연이다. 본인이 거부하면 피해지는 게 인연이다. 초승달이 달린 도화나무는 아가씨와 상극이다. 거기서 만난 연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 가셔야 한다”는 귀띔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눈 앞에 신비한 푸른 빛이 돌아다니는 현상을 접한 담여울은 최강치를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담여울은 쓰러진 최강치 옆에 앉아 볼을 만지며 미묘한 기류를 느꼈으나 이내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고는 최강치를 본 뒤 “어찌 저런 놈이. 내 인생에 따라 붙을까 겁난다. 훠이 훠이”라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사진=MBC ‘구가의 서’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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