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은 3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풍간지 유리언니"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녀시대 티파니, 서현, 유리, 태연이 대기실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사진 속 네 사람은 손으로 W자를 그리는 공통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보는 시선, 불만 가득해 보이는 표정 등이 평소 무대 위 섹시와 청순을 오가는 소녀시대의 모습과 반전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소녀시대는 2013년 4월 21일까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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