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연출 조수원) 15회에서 차승조(박시후 분)는 한세경(문근영 분)의 진실을 찾아 나섰다.
차승조는 한세경이 언제부터 자신을 속였는지 캐기 시작했다. 문비서(최성준 분)는 “실은 내가 한세경씨가 김비서 좋아한다기에 김비서가 회장님이라고 최아정(신소율 분)씨에게 말했었다”고 고했고, 차승조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파티 전날부터 한세경이 제 정체를 알았다고 여겼다.
차승조는 “그럼 이건 뭐냐. 소인찬(남궁민 분) 구해 달라고 쓴 편지, 이것도 환상이냐”고 추궁했고 한세경은 “버리려고 쓴 거다. 그 때 나는 소인찬에게도 쓸모없고, 디자이너도 안 되는 인생이었다. 차라리 버리자. 누가 내 인생 구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쓴 거다”고 답했다.
차승조는 “결국 돈 없는 남자 버리고 돈 많은 남자 찾았다. 그러다 진심도 생기고 이용도 하고 싶고 그랬다. 그래서 지금도 안 놓고 싶다?”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한세경은 “내 인생 승조씨가 정말 구해줄 줄 알았다. 그런데 나한테 승조씨를 구하래요. 나한테 승조씨를 지켜 달래요. 내가 집이고 전부래요. 내가 없으면 승조씨 아무것도 아니래요. 날 다 버렸는데 승조씨가 날 다시 찾아줬다. 승조씨는 내게 이런 사람이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