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10대 스타일아이콘에 선정됐다.
CJ E&M '2012 스타일아이콘 어워즈(SIA)'가 10월25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씨스타는 수상에 앞서 매지션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마술을 가미한 축하 무대를 펼쳤다. 씨스타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콘셉트의 '나혼자' 무대를 펼쳤다. 씨스타는 하의 실종의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씨스타는 정형화된 아이돌 시장에서 건강한 섹시미를 어필하며 2012년 가장 트랜디한 여성 아이돌로 우뚝 섰다. 파워풀한 댄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넘치는 끼까지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 된 모습으로 팬들에 어필했다. 올 한 해 각종 CF와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한 씨스타는 최근 제6회 Mnet 20's Choice 섹시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2 스타일아이콘 어워즈' TOP10은 온라인투포(30%)와 리서치 선호도 조사(30%), 집행위원과 100명의 전문가 선정위원단 심사(40%)를 합산해 최종 10인에 선정됐으며 본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스타일아이콘 오브 더 이어' 영예의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또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패션, 라이프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문화 트렌드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 올해의 최고 스타일 아이콘들을 살펴봄으로써 2012년 케이컬쳐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사진=CJ E&M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캡처)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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