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한형 기자]

영화 '복숭아나무' VIP시사회가 10월 24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이날 '복숭아나무' VIP시사회 배우 남상미-이상윤이 참석했다.

감독, 작가, 화가, 작사가, 작곡가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구혜선은 '복숭아나무'로 영화뿐 아니라 OST 앨범과 소설 책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복숭아나무' OST 수록 곡들은 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이뤄져 있으며 영화에 배우로 등장한 조승우와 서현진이 노래한 곡도 각각 1곡씩 담겨 있다.

특히 뮤지컬 무대에서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조승우가 타이틀 곡 '복숭아나무'를 불러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복숭아나무'는 친근한 멜로디에 조승우 특유의 잔잔하고 깊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복숭아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형제와 그들에게 우연히 나타난 여인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감성 연기에 적격인 배우들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한편 '복숭아나무'는 10월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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