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타들의 침대셀카만큼 남성팬의 상상을 자극하는 것도 없다.
최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스타들의 일상공개가 자유로워지면서 유독 관심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스타들의 '침대셀카'다. 언뜻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잠들기 전 가장 편안한 모습 또한 침대셀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성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낸 여자 스타들의 침대셀카를 모아봤다.
가장 먼저 각트 침대발언으로도 유명한 아유미를 꼽을 수 있다. 아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흑백 침대셀카를 공개했는데 가슴골이 엿보이는 과감한 의상과 긴 머리를 쓸어넘기는 아찔한 포즈로 섹시한 자태를 강조했다. 배우 이윤지는 민소매로 가녀리고 긴 팔과 어깨라인을 강조해 평소 단정한 이미지와 반전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배우 김유미는 침대셀카 공개와 함께 "베드신"이라는 야릇한 멘션까지 덧붙여 아찔함을 더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흰 핫팬츠에 민소매를 입고 있어 늘씬한 허벅지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과도하지 않은 섹시미였다. 이외에도 티아라 효민 역시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엎드려있는 침대셀카를 공개해 걸그룹 최강 각선미를 강조했다.
반면 청순함과 편안함을 매력으로 한 침대셀카도 많다. 이들은 거의 민낯에 편안한 매력을 강조했다. 국보급 미녀 한채영은 한 손으로 한쪽 눈을 살짝 가린 모습을,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자신만큼 깜찍한 인형을 든 채 누워있는 침대셀카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강민경은 무결점 백옥 피부를, 티아라 소연은 깜찍한 윙크로 편안함을, 손담비도 초근접 셀카를 통해 민낯 미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청순했다. 카라 한승연, 오렌지 캬라멜 리지, 포미닛 현아 등 걸그룹 멤버들도 무대 위 화려함 대신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찍은 침대셀카를 통해 소녀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침대셀카는 여배우, 걸그룹의 전유물이 아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여배우들'에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도 청순한 민낯을 공개했다.
가장 편안하면서 은밀한 곳에서 찍은 침대셀카. 여자 스타들의 팔색조같은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침대셀카에 남성팬들의 마음이 제대로 흔들리고 있다. (사진=해당 연예인 트위터)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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