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메시지에 담긴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싸이는 10월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싸이가 'Don't hate me'(절 싫어하지 마세요)라는 글이 적힌 큰 카드를 들고 슬픈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누가 미워하나요?", "그럴 리가!", "미국이신가요?", "좀 걱정된다", "역시 재밌는 사람이야", "응원할게요!", "싸이를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악플러에게 하는 말 아닌가요?", "혹시 신곡 스포 아닐까요?", 절대 안 싫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싸이는 15일 오후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싸이는 호주에서 '더 엑스펙터 오스트레일리아'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후로 그간 미뤄뒀던 해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진=싸이 미투데이)


[뉴스엔 김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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