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조연경 기자]

김규리가 연인 김주혁을 의식한 질문에 수줍은 미소를 띄었다.

김규리는 9월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섹션 측이 선정한 '사랑밖에 난 몰라' 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무신'에서 오로지 김준(김주혁 분)을 향한 미저리같은 사랑을 보인 김규리에게 딱 어울리는 상이었다.

김규리는 상장을 받은 후 박상대소를 하며 "칭찬인지 욕인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규리는 상 이름처럼 실제 김주혁과 연인 사이로 발전, 현재 3개월째 풋풋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주혁의 매력이 무엇이냐 물었을 당시 김규리는 "나쁜남자야"라는 말로 김준과 김주혁의 매력을 동시에 표했던 바 있다.

열애 사실이 공식화 된 상황에서 김규리는 어떠한 말보다 "이 상처럼 사랑밖에 난 모릅니다"라고 한 마디로 정리, 김주혁과 알콩달콩 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넌지시 고백했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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