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폭풍성장했다.

김새론은 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을 통해 오랜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2010년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새론 당시 나이는 만 10세. 2000년생인 김새론 올해 나이는 만 12세다. 김새론은 불과 2년 만에 폭풍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새론은 2년 전 '아저씨'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원빈에게 안기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훤칠한 키, 긴 머리카락으로 숙녀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앳된 얼굴은 여전하지만 차분한 표정, 긴 팔다리가 2년 만 성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아저씨' 촬영 후 무려 20cm 성장했다고 밝힌 김새론 현재 키는 146cm다.

네티즌들은 김새론 폭풍성장한 모습을 접한 후 "애들 크는 거 금방이라더니" "김새론 팔다리 진짜 길다" "언제 이렇게 컸나" "커갈수록 예뻐지는 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새론은 '이웃사람'에서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사진=위 김새론 최근 모습, 아래 2년 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속 김새론의 앳된 모습)

[뉴스엔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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