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건강상태 회복의지를 밝혔다.

가수 지나는 8월 8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몸짱의 비밀' 특집에서 저체중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나는 생체나이 측정 결과 28세로 드러났다. 지나 실제 나이는 24세다. 또 지나는 저체중 상태로 10.5kg 이상 체중을 늘려야 하는 상태였다.

이에 대해 지나는 8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체중 저혈압 영양실조? 잘 먹어야만 건강한 게 아니라는 걸 배웠습니다. 건강하게 영양가 있는 것 먹는 게 중요하네요. 걱정 마세요! 저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건강짱 되고 말겠어요. 여러분도 함께 합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나는 "건강짱 되고 말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나는 자신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곱게 옷을 차려입고 화사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해 또 한 번 팬들을 안도 한숨 쉬게 했다.

네티즌들은 지나 트윗을 접한 후 "지나 팬들 걱정 좀 덜었겠다. 앞으로 밥 제대로 챙겨 먹어요!" "지나 건강상태 결과 나와서 깜짝 놀랐다. 지나 본인도 걱정 많았나보다" "건강짱 될 거라니. 지나 귀엽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사진=건강상태 회복의지 밝힌 진/지나 트위터)

[뉴스엔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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