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97' 2주차 3,4화 방송분에서 다정다감한 섬세남, 준희(호야 분)의 비밀이 같은 남자인 윤제(서인국 분)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샤방한 외모에 ‘별은 내 가슴에’ 드라마를 즐겨보고 부모님의 부부싸움으로 침울해 있는 시원(정은지 분)에게 간식을 사준다거나 H.O.T. 광팬인 시원과 함께 새 앨범을 일찍 받기 위해 새벽부터 레코드가게 앞에 줄을 서는 등 줄곧 여심을 이해하는 행동들로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던 준희. 어느 날 시원과 인터넷 채팅을 하던 중 서로의 비밀을 털어놓기로 하는데 준희가 “나 사실… 윤제… 좋아해…” 라고 고백한 것. 준희의 깜짝 고백으로 모니터를 지켜보던 시원뿐만 아니라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도 예상치 못한 반전에 사뭇 놀란 모습이다.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은 “준희의 깜짝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이 멘붕에 빠졌겠지만 놀라기는 이르다”라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또 다른 반전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8월 7일 오후 11시 방송.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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