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토(주원 분)는 7월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15회에서 결국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의 수에 휘말려 정체를 발각당했다.
기무라 슌지는 이강토가 각시탈임을 짐작하고 조단장(손병호 분)을 이용해 이강토를 속였다. 화성루란 중국집으로 오목단(진세연 분)을 불러내며 이강토를 잡을 계획을 세운 기무라 슌지는 이강토에게 “오목단이 화성루로 온단다. 그때 오목단을 생포한다”고 정보를 은근히 흘렸다.
둘이 티격태격 하는 사이 기무라 슌지가 둘 앞에 나타났다. 기무라 슌지는 이강토에 총을 겨누며 “반갑다. 각시탈”이라 말해 뒤를 확실히 잡아챘다. (사진= KBS 2TV ‘각시탈’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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