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나래 기자]

유인나 근황이 공개됐다.

유인나는 7월 1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택시..빵빵한 에어컨 덕분에 발가락이 꽁꽁. 춥다고 말할까 말까. 기사님은 더우면 어쩌지? 아아 말할까 말까. 고민만 5백 번. 엥? 이미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인나는 아무렇게 풀어 내린 머리 위로 검은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택시에 탑승한 모습이다. 화장기 옅은 얼굴과 귀에 꽂은 이어폰, 펀안한 면 티셔츠 차림으로 유인나의 소박한 매력이 엿보인다. 모자로 가렸음에도 불구 한결 예뻐진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연애하더니 점점 예뻐지는 듯”, “기사님께 그냥 말하지 그랬어요. 감기 걸릴라”, “너무 착하다”, “유인나 착한 성품에 지현우도 반한 듯”, “사람은 누구나 소심한 부분이 있다”, “귀여워” 등 댓글을 남겼다. (사진=유인나 미투데이)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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