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나래 기자]

박진영이 알콜로 붉게 달아오른 영화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7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홍보의 나쁜 예...알콜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듭니다”라는 멘션과 함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홍보 뒤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함께 출연한 배우 조성하, 민효린 등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이마에 ‘5백만불의 사나이’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박진영의 멘션대로 다소 취기가 오른 듯 붉어진 얼굴과 유독 눈에 띄는 박진영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씨 만취?”, “영화 완전 기대 중”, “조성하님도 은근 취하신 듯”, “사진만 봐도 영화가 얼마나 웃길 지 예상됨”, “영화홍보의 좋은 예가 될 수도 있어요”, “JYP의 표정은 알콜로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 ‘5백만불의 사나이’는 5백만불을 사이에 둔 대기업 부장(박진영)과 상무(조성하)가 펼치는 코믹 추격극으로 7월 19일 개봉한다. (사진=박진영 트위터)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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