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 절세미모로 중국 대륙을 뜨겁게 품었다.
한가인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레드카펫 행사 참여 차 지난 6월23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8년만에 중국을 방문한 한가인을 보기 위해 팬들은 물론 미디어와 파파라치까지 공항에 몰려들었다.
한가인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신 스타일 블랙 드레스를 입고 기품있는 미모를 뽐냈다. 이후 한가인을 향한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한가인과 함께 상하이 일정을 소화한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관계자는 "열성팬들과 미디어 관심은 물론이고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한가인의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간절히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딜 가나 팬들이 운집했고 한 컷이라도 더 담으려는 파파라치가 쫓아왔지만 한가인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미소를 잃지 않고 소화했다. 원래 일정보다 하루 늦춰 비밀리에 입국 일정을 조정한 이유도 팬들의 안전을 고려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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