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8년전 모습은 어땠을까?

2NE1 멤버 산다라박 8년전 과거 모습이 담긴 영화 세 편이 동시에 개봉한다.

6월 27일 홈초이스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개봉하는 '럭키한 아이들', '사랑하니까', '캔디스 비 러브'에서는 필리핀 아이돌 시절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까지 군림하던 산다라박의 모습이 전해진다.

관계자는 산다라박 8년전 영화에 대해 "믿기 힘들 정도로 변함없는 방부제 동안 얼굴, 산다라 박의 외모와 약간은 어설퍼서 더욱 사랑스러운 그녀의 연기가 돋보인다"며 "첫사랑을 모티브로 한 영화들인 만큼 가장 상큼하고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산다라 박이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애경험이 없다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있는 산다라박은 '사랑하니까'와 '캔디스 비 러브'에서 깜짝 키스신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화려하지도 찬란하지도 않은 아주 수줍은 키스신이지만 산다라박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8년전도 완전 귀엽네", "역시 아무리 아이돌이라도 과거는 촌스럽구나", "풋풋하다. 근데 지금이랑 별로 다른 것 모르겠다", "산다라박 참 열심히 살았구나"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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