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유영 기자]

박솔미가 컴백을 앞두고 단아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박솔미는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극본 김지은/연출 조현탁) 주인공을 맡아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박솔미는 최근 서울 양화동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 드라마의 포스터 촬영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그리스신화의 여신같은 자태를 보여줬다.

아름다운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단아한 튜브톱 드레스로 과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자태를 선보였다. 또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드레스의 중간 부분을 반투명의 시스루 패션으로 처리해 아슬아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박솔미 측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드레스와 여자로서의 ‘일탈’을 의미하는 노출 패션을 믹스매치 시켜 극중에서 방황하는 여주인공의 마음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연애시대’로 유명한 일본 작가 노자와 히사시 원작인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신혼의 여인이 과거의 애인을 잊지 못하고 일탈을 꿈꾸는 내용으로 박솔미는 패션잡지 여기자 서찬주 역을 맡았다.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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