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신현준의 정체를 알았다.
종로서 경부보 이강토(주원 분)는 6월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3회에서 그토록 잡고 싶어하던 각시탈(신현준 분)과 마주섰다.
각시탈에게 총을 겨눈 이강토는 금방이라도 죽일 듯 협박했지만 쓰러졌던 일본 경찰이 이강토에게 칼을 겨누자 각시탈이자 친형 이강산은(신현준 분)은 온몸을 던져 대신 칼을 맞았다.
이어 공개된 4회 예고에서 이강산은 "강토가 눈치채기 전에 서둘러야 된다. 내 정체를 파악하는 건 시간 문제다"며 위기를 느꼈다.
각시탈 옷을 챙겨 나가던 이강산을 본 이강토는 "형이야? 형이었냐"며 충격적 진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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