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박시연은 빅백 탑과 닮은 꼴이라고 밝혔다. 4월 13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박시연은 "스마트폰 어플에서 연예인 닮은꼴 찾기를 하면 늘 탑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배우 김수미씨의 어린 시절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본인은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탑을 언급했던 박시연은 "주원이 나온 적도 있다. 나는 여잔데 매번 남자 연예인이 나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월 1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도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닮은꼴 찾기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틴탑 천지는 95% 이상 이승기 닮은 꼴로 나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했던 외모 닮은 꼴에서 정우성을 닮았다고 주장해 온 윤종신은 축구 선수 노정윤을 닮았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줬다.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종신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연예인 닮은꼴 찾기에서 영화배우 정우성, 조인성을 닮은꼴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이 야유를 보내자 "축구선수 노정윤을 닮았다"고 스스로 닮은꼴 스타를 밝혀 출연진들에게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현성은 5월 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한석규 김상중 이성재 감우성과 닮은 꼴 5형제라고 소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장현성은 "한 감독님은 남자 형제 드라마 5형젠데 첫째가 한석규 선배님 둘째가 김상중 선배님 셋째 넷째가 이란성 쌍둥인데 장현성 이성재 막내가 감우성"이라며 "내가 평범하니까 그런 말씀 많이 하신다"고 밝혀 시청자들 공감을 샀다. (사진=왼쪽 위 차예련과 오른쪽 위 탑, 왼쪽 가운데 천지와 오른쪽 가운데 이승기, 아래 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홍영준 기자]
홍영준 hidden8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