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년차 배우 진태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는 누구일까?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MBC '그대를 알고부터' KBS 2TV '눈의 여왕' MBC '계백' MBC '하얀 거짓말' SBS '천사의 유혹' SBS '호박꽃 순정' 등 드라마와 '돌려차기' '내사랑 사가지' '청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몽'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본격적으로 진태현이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작품은 2008년 MBC 아침 드라마 ‘하얀 거짓말’이었다.
진태현은 뛰어난 연기력에 힘입어 2005년 제13회 춘사나운규 영화예술제 신인남우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1년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 부문 특별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진태현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성도희(전인하 분)의 아들이자 고준영(성유리 분) 친오빠로서 여동생을 잃은 아픈 기억으로 삐뚤어져 버린 남자 하인우 역을 맡아 뒤늦게 합류했다.
사실 2010년까지 그의 이름은 김태현이었다. 따라서 그를 김태현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동명이인인 개그맨 김태현과 차별화를 위해 2010년 진태현으로 개명한 후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열애설과 관련, 진태현 소속사 측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태현 소속사 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 직후인 4월25일 오전 뉴스엔과 통화에서 "진태현에게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박시은 열애설 진태현)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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