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miss A) 컴백이 주말 브라운관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 'Touch'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미쓰에이가 지난주 컴백무대를 통해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Touch'는 지난주 음원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불과 하루 만에 유투브 조회수 100만을 넘으며 퍼포먼스 여신 미쓰에이의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 무대에서 미쓰에이는 이전의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퍼포먼스와는 달리, 더 여성스러우면서도 느낌 있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누드톤의 엘라스틱한 밴드로 이루어진 일명 '붕대의상'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온라인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뿐만 아니라 미쓰에이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화이트 레이스 의상, 매혹적인 느낌의 블랙레이스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눈물을 흘리는듯한 이미지의 큐빅 메이크업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쓰에이 소속사 AQ 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의 컴백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 컴백을 기대해 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다. 멋진 활동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주얼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업그레이드된 미쓰에이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타이틀곡 ‘Touch’로 새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