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감기로 결국 몸져 누웠다.

이효리는 2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저는 결국 감기몸살로 앓아 누웠어요"라며 "순심이 요놈 맨날 시끄럽던 엄마가 누워만 있으니까 이상한가봐요"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 이효리는 민낯에 마스크를 끼고 침대에 누워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아파보이는 모습에 그 뒤로 살짝 보이는 순심이의 걱정 역시 이만저만이 아닌 듯 하다.

이효리는 최근 채식으로 인해 몸이 예민해진 것 같다며 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급격히 저하된 체력 탓인지 환절기 감기까지 덜컥 걸려버린 것.

네티즌들은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더니 감기까지..헐 아프시면 안되요", "순심이 표정이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진자 몸 관리 철저히 해야 할텐데. 환절기에는 특히 더", "이번 독감 진짜 심하다던데 방송에 차질 생기는 건가요", "순심아 엄마 잘 보살펴드려", "짠하다" 등 걱정 가득한 의견을 전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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