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의상가격이 공개되자 누리꾼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가인 의상가격에 대해 누리꾼은 "와 역시 중전의 위엄이다", "옷 가격만 듣고 깜짝 놀랐네", "한가인이니까 저 옷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듯", "한가인 의상가격 대박이다. 340만원에 봉잠까지 합하면 얼마나 비싸질까" 등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해품달' 김수현 곤룡포보다 비싸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네티즌 놀라움은 두배가 됐다. 누리꾼들은 "한가인 의상가격 김수현보다 비싸다고?", "한가인 김수현 명품만 입는구나!", "한가인 의상가격, 김수현 것보다 거의 두배 가깝게 차이나는 가격!", "아무래도 여자 옷이니까"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가인 의상가격은 중전 당의만 200만원, 치마까지 합치면 총 340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한가인 의상 어깨와 배에 놓인 수는 손수 수놓은 것으로서 제작기간만 한달이 넘는 정도의 빼어난 수작이다.

또 김수현이 입은 곤룡포 역시 김수현을 위해 특별 맞춤된 것이다. 김수현 곤룡포도 한가인 의상과 마찬가지로 수작업으로 제작돼 제작기간만 한달, 비용은 150만원 정도가 들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해품달' 16회는 전국시청률 41.3%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39.1%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진=MBC '해를 품은 달' 캡처, 김수현 곤룡포 2배인 한가인 의상가격)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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