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화보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진구는 최근 '얼루어 코리아' 3월호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소년, 터프한 소년, 지적인 소년과 바람둥이 소년 등 서로 다른 4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이번 드라마의 캐릭터가 워낙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인물이라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볼매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형선과 연우,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모습이 각기 다르게 보일 수 있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세명의 여자 아역배우들에 대해 여진구는 "얼굴형은 소현이가 예쁘고 성격은 지희가 좋고 유정이는 이목구비가 예뻐서 세명을 섞으면 좋을 것 같다. 한명만 꼽는건 너무 어렵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학교로 복귀한 여진구는 학업에 열중하며 천천히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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