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파리(프랑스)=뉴스엔 정유진 기자]

'뮤직뱅크' 파리공연이 1만명에 달하는 유럽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무리 됐다.

소녀시대 2PM 비스트 등 K팝 8개 아이돌 그룹은 2월8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3시간 동안 파리 최대 공연장 베르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KBS 2TV '뮤직뱅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K팝스타 여덟개 팀이 참여한 오프닝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유키스, 시스타, 포미닛, 샤이니, 비스트, 티아라, 투피엠, 소녀시대가 차례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댄스 퍼포먼스와 보이밴드, 보컬리스트 듀엣으로 스페셜 무대도 함께 마련됐으며 전체 출연자가 참석한 클로징 공연으로 공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개최된 공연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월 18일 오후 11시 5분에 특집으로 방영된다.

한편 ‘뮤직뱅크’에서는 이번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자카르타, 홍콩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을 방문해 K-POP 팬들을 만난다. 이어 9월 미국 LA를 비롯해 브라질 상파울루 등 남미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박아름 jamie@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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