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강력한 우승후보 이미쉘이 SM에 캐스팅 됐다.

2월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는 마지막 캐스팅 오디션을 치렀다. YG에서 2주간 트레이닝을 받은 이미쉘은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비욘세의 ‘Work it out'을 불렀다

자신감 넘치는 안무와 함께 리듬감 있는 노래를 당당하게 부른 이미쉘은 여유있는 애드리브까지 선보여 심사위원,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진영은 “첫 줄을 부르는데 정말 잘 부르더라. 톤, 리듬감, 박자감 다 좋았다. 그 노래를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불렀다. 시작은 충격적이었다”며 “중간을 넘어가면서 지루해졌다”고 의외의 혹평을 했다.

보아는 “무대위의 태도는 좋았지만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았다. 100% 미쉘양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고 양현석은 “누구보다 아쉬웠다. 연습한 만큼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떤 여가수도 이미쉘만큼 소화할 수 없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미쉘을 혹평했던 보아는 “현재 SM에 박지민 이승주양이 있다. 이미쉘양을 캐스팅 해 수펄스를 다시 보고싶다. 수펄스가 정말 좋았다”며 이미쉘을 캐스팅했다.






[뉴스엔 황유영 기자]


황유영 기자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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