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가 자신의 보톡스 시술 장면을 공개했다.
손바닥tv의 출근길 아침 정보 프로그램 '모닝쇼'는 1월 11일 오전 '곽현화의 S' 코너를 통해 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곽현화가 레이저 필링 시술을 받고 턱과 이마에 보톡스 주사를 받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미지가 생명인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파격적인 내용이다. 이 영상은 곽현화가 시술 도중 직접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공개한 곽현화는 "보통 아침 방송은 너무 딱딱한 교양정보만 다루는데 신선한 주제로 독특한 방송을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청자 반응에 대해서도 "겁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성형수술이나 보톡스는 해봤지만 레이저필링은 처음이다"며 "따끔하긴 했지만 맞고 나니 피부가 확 조여지고 모공도 깨끗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손바닥tv는 지난 6일 출근길 아침정보 프로그램 '박은지 원자현의 모닝쇼'를 런칭, 본격적인 아침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곽현화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시청자들이 직접 모닝자키와 손바닥통신원으로 참여한다.
이민지 기자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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