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12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날이 너무 추워 바둑이(고양이)에게 집을 만들어줬더니 들어가진 않고 나만 빤히 쳐다본다. 마음에 안드나? 개집이라 빈정 상한건가?"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에게 선물한 개집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가 고양이에게 선물한 개집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둑이가 눈이 높은가봐요" "개집에 꽃무늬 벽지라도..개집이라 빈정상했을 수도 있음" "부끄러워서 좀 있다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것 같아요" "효리 씨와 고양이 대치 상황이네요. 재밌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이효리 트위터, 이효리가 만들어 고양이에게 선물한 개집)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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