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소녀시대가 1부 엔딩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The Boys)'를 열창하며 1부 마지막을 장식했다. 소녀시대는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섰다.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예능인들은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보냈다.
KBS 측은 21일 KBS 2TV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이경규, '1박2일' 이승기 등 총 5명의 대상후보를 발표했다.
한편 3사 방송국 중 가장 먼저 시작을 여는 2011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과 소녀시대 윤아, 그리고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공동진행을 맡았다. 이번 '2011 KBS 연예대상'에는 여러 예능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감동을 이어줄 청춘합창단과 소녀시대, 씨스타 그리고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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