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는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 퍼스트룩마켓에서 열린 캘린더 발매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지난 12일 착용했던 얇은 금반지가 아닌 하트모양 반지를 착용했다. 당시 이효리 측 한 관계자는 “여자들은 액세서리 개념으로 반지를 끼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커플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효리 반지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그 때는 얇은 반지라 의심을 안했는데 이번엔 하트무늬라 의심돼”, “이효리 반지 좋아하나봐”, “이상순 씨와 열애 인정 후 당당하게 커플링 드러낸 듯”, “하트무늬 커플링이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등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8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1월28일 열애를 직접적으로 인정 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효리가 판매하는 달력은 유기견 입양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뉴스엔 글 김채현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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