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민경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또 염문설에 휩싸였다.

12월 19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27)이 영국밴드 트라이브스의 기타리스트 댄 화이트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런던의 한 클럽에서 처음 만난것으로 알려진 스칼렛 요한슨과 댄 화이트는 급속도로 친해졌으며 몇 주간 만남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댄 화이트의 측근은 "댄 화이트가 이미 스칼렛 요한슨과의 미래를 생각한다"며 댄 화이트의 흥분된 심경을 전했다. 또 댄 화이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할리웃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장거리 연애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남셩편력이 심한 스칼렛 요한슨이 숀 화이트와의 관계를 길게 이어나갈지에 대해선 미지수다. 지난해 말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25세 연상 숀 펜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모았지만 5개월만에 숀펜과 결별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 맥컬리 컬킨의 친동생인 키에란 컬킨, 저스틴 팀버레이크, 저스틴 바사 등과 염문설을 뿌린 바 있다. (사진=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스틸컷)

김민경 기자 min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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