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김연우가 댄스 3종세트를 선보였다.

김연우는 12월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김연우는 과거 한 방송에서 웨이브와 어깨춤으로 빵 터뜨린 이후 종종 방송을 통해 춤을 선보여왔다. 그러나 이날은 스케일이 더 커졌다. 잔잔한 발라드 이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반전, ‘인디언 인형처럼’ ‘초대’ ‘허니’를 부르며 댄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엄정화의 ‘초대’를 부를때는 부채를 이용해 섹시한 표정 및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마친 후 김연우는 "난 타고난 리듬감이 있다. 그루브가 있다"고 말하며 자랑했다. 이어 티아라 '롤리폴리' 댄스도 추가로 선보였다. 김연우의 멈추지 않는 춤사위를 본 유희열은 "그만해!"라며 말렸고 김연우는 "나 많이 변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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