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성형금지 이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빅뱅 2NE1(투애니원) 등이 속해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양현석 대표가 성형금지 지시를 내려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월 21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현재로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준비하고 있는 걸그룹이 내년 상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다. 외모나 음악스타일 등 모든 면이 그간 YG에서 볼 수 없었던 느낌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 걸그룹에 ‘슈퍼스타K 2’ 출신 김은비가 있고 5인조가 될지 7인조가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나이대도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무엇보다 양현석 대표님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직접 성형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성형금지령에 대해 밝혔다.

관계자는 “김은비 양을 포함한 연습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금 더 구체적인 것들이 결정되면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숱한 화제를 모은 Mnet '슈퍼스타K 2' TOP 11 강승윤 김은비는 프로그램 종료 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바로 데뷔하기 보다는 연습시간을 충분히 가졌고 현재 강승윤은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습생이던 김은비도 내년 상반기쯤 걸그룹 데뷔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기자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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