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 친 오빠가 노숙자로 밝혀졌다.
최근 외신들은 ‘미시간 메신저’ 보도를 인용해 마돈나의 친오빠 앤서니 시콘(55)이 노숙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시건 메신저에 따르면 마돈나는 6남매가 있으며 앤서니 시콘은 그 중 차남이다. 앤서니 시콘은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와인 업체에서 일하다 해고를 당한 후 노숙자로 전락했다.
톱스타 여동생이 있는데 왜 노숙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말할 수 없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마돈나는 최근 170만 달러(한화 20억 4000만 원)을 들여 자신의 집을 리모델링했다고 밝혀 사건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영화 '에비타' 스틸)
김채현 기자 c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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