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10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혜수가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장서희 신현준이 MC를 맡은 이번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와 박정현, 성시경이 특별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48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영화 ‘고지전’, ‘부당거래’, ‘써니’, ‘최종병기 활’, ‘황해’가 올랐다.
48회 대종상 영화제감독상 후보로는 영화 ‘고지전’ 장훈 감독, ‘만추’ 김태용 감독,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써니’ 강형철 감독, ‘황해’ 나홍진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48회 대종상 영화제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순재, ‘최종병기 활’ 박해일, ‘풍산개’ 윤계상, ‘헬로우 고스트’ 차태현, ‘황해’ 김윤석 등이 올라 경합을 벌인다.
48회 대종상 영화제여우주연상 후보에는‘블라인드’ 김하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배종옥, ‘이층의 악당’ 김혜수, ‘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소정이 올랐다.
48회 대종상 영화제남우조연상 후보에는 모비딕’의 김상호, ‘부당거래’ 유해진, ‘혈투’ 고창석, ‘황해’ 조성하, ‘블라인드’ 조희봉이 올랐으며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김수미, ‘로맨틱 헤븐’ 심은경,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김지영, ‘써니’ 천우희, ‘헬로우 고스트’ 장영남이 올랐다.
48회 대종상 영화제신인남우상 후보에는 ‘고지전’ 이제훈, ‘글러브’ 장기범, ‘량강도 아이들’ 김환영, ‘파수꾼’ 이제훈, ‘혜화,동’ 유연석이 올랐다.
4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에는‘써니’ 강소라, ‘최종병기 활’ 문채원, ‘페스티발’ 백진희, ‘푸른소금’ 신세경, ‘혜화,동’ 유다인이 노미네이트 됐다.
정유진 기자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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