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시즌1 멤버들이 뭉쳤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 정희주가 10월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조형우, 손진영, 이태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희주는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개천절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봉사 다녀왔어요~ 어르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래요~ 데이빗은 먼저 가서 같이 못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조형우, 손진영, 이태권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그러나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데이비드오만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한강 둔치 운동장에서 열린 'MBC 창사 50주년 기념 나눔 - 무한도전과 위대한 탄생이 함께하는 쪽방촌 가을 운동회' 행사에 가수 남궁옥분과 함께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여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원 판매 수익금 1억 원과 '위대한 탄생 시즌1' 시청자 문자 투표 수익금 5,000만 원의 기부로 총 1억 5,000만원이 마련돼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정희주 트위터)
박아름 기자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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