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2PM 우영이 평소 좋아하는 아나운서의 존재를 밝혔다.

최근 SBS E!TV '2PM쇼'에서 2PM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야외 수영장을 찾았다.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3:3으로 나눠 물속에서 여러 가지 대결을 펼치며 짐승돌의 섹시함을 모두 발산했다.

이날 2PM은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은밀한 토크를 나누기로 했다. 각자 플라잉 체어에 앉아 토크를 나누면서 게스트의 말이나 동작이 따라 그에 해당하는 멤버가 한 명씩 공중으로 날아가 물속으로 빠지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어떤 인물이 초대됐으면 하는지 한 명씩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준호는 이효리, 준수는 김민정, 찬성은 이채영, 닉쿤은 현재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f(x) 빅토리아, 택연은 평소 이상형으로 알려져 있던 하지원을 답했다.

각자 이상형을 이야기하던 중 우영은 "큰 눈에 하얀 얼굴을 가진 단발머리 아나운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그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PM 담당 매니저에 의해 모든 비밀이 폭로될 '2PM쇼' 4회는 7월 30일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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