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틴탑의 파격적인 티저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틴탑은 7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1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하의실종'에 도전한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여자 연예인들의 하의실종이 유행인 가운데 남자인 틴탑 멤버 전원이 과감히 하의실종 패션에 동참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반면 "남자 아이돌 하의실종 무리수다", "민망하다", "남자다운 멤버들을 너무 여자 같은 콘셉트로 바꿔 놓은 건 아닌지" 등 걱정의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특히 한 네티즌은 "자체심의를 진행해야겠다"며 틴탑 멤버들의 사진 위에 스키니 바지를 입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틴탑은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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