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28살 연하 댄서 남친과 재회, 종교차이 불구 다시 사랑 불붙나



[뉴스엔 최영아 기자]

팝 디바 마돈나(52)가 프랑스 출신 힙합 댄서 브라힘 자이밧(24)과 다시 사랑에 빠졌다.

6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은 마돈나가 지난 5월 결별했다고 밝힌 남자친구 브라힘 자이밧과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6월 26일 남자친구 브라힘 자이밧이 DJ로 일하는 프랑스 파리의 한 나이트클럽에 등장해 자이밧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선 24일에도 파리 리츠호텔 레스토랑에서 마돈나와 브라힘 자이밧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돈나는 2010년 9월 브라힘 자이밧과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9개월 열애 끝에 종교 차를 이유로 지난 5월 결별했었다. 마돈나는 유대교 신비주의적 교파인 카빌라를 믿고있고 브라힘 자이밧은 독실한 이슬람교 신자다.

브라힘 자이밧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톱스타 여자친구 마돈나에 대해 "톱스타임에도 평범한 여성들과 다르지 않다"며 "그녀를 만나 행복할뿐 톱스타라서 느끼는 불편함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이밧은 마돈나와의 28살 나이 차에 대해 "마돈나와 나는 비슷한 면이 매우 많다"며 "그녀와 있을때 편안함을 느낀다. 세대차이는 잘 못느낀다"고 말했다. (사진=앨범 'Sticky & Sweet Tour' 재킷)

최영아 기자 young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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