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티파니-태연에 고마움 전하며 눈물 글썽 왜?


[뉴스엔 권수빈 기자]

에프엑스 설리가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6월 27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는 '파리에서 왔수아' 특집으로 꾸며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에프엑스 설리는 골방에서 준비한 '내 마음이 들리니' 코너를 통해 소녀시대 티파니와 태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과거 초등학교 4학년 어린 나이로 연예인이 되고자 홀로 상경한 설리를 태연과 티파니가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친동생처름 돌봐줬다는 것.

함께 출연한 티파니는 "오히려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눈시울을 붉혀 선후배 간의 뜨거운 정을 보여줬다.

한편 동방신기 최강창민 역시 후배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동방신기는 일찍 일본에 진출해 어려움과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마음에 와 닿는 조언을 건네 감동을 줬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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