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내 민낯이 이렇게 더러웠나” 망언



[뉴스엔 허설희 기자]

김지호가 자신의 민낯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연예인 망언 대열에 올랐다.

5월 2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영화 ‘미안해 고마워’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호를 만났다.

김지호는 ‘미안해 고마워’로 14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영화 촬영 내내 민낯으로 연기한 것. 하지만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지호는 민낯 촬영에 대해 “영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민낯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지호는 자신의 민낯에 만족하지 못했다. 김지호는 “내 민낯이 저렇게까지 더러웠나 생각했다”고 솔직히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영화 ‘고마워 미안해’(감독 송일곤, 오점균, 박흥식, 임순례)는 동물들과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로 5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캡처)

허설희 husu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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