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 사건 영화화 요청 쇄도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올해 연예계에서 가장 쇼킹한 사건인 '서태지-이지아 사건'을 영화화하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이 인터넷 상에서 쇄도하고 있다.
완벽 신비주의 스타인 서태지가 이지아와 비밀 결혼을 하고 이후 이혼까지 하게 됐다는 사실이 결혼 이후 14년만인 지금 낱낱이 공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전하고 있다. 서태지-이지아의 일련의 행보가 웬만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서태지-이지아 사건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서태지 영화를 만들어라”, “차라리 이번 사건을 영화화하면 완전 대박날것이다”, “서태지-이지아 이야기를 영화화하십시오.” ,“이 사건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픽션이니 더욱 흥미 있다” ,“서태지 이지아 사건보다 더 쇼킹한 반전영화는 없을 것 같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원의 재산분할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지아 측은 2009년부터 이혼 효력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며 2004년 2월까지 실제로 함께 살았다고 했다. 이번 소송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채현 chk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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