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서태지와 이지아의 충격적인 관계가 밝혀진 가운데 이지아가 자신의 출연작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서태지를 연상케 하는 흔적을 남긴 사실이 공개됐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게시판에는 ‘서태지가 올린 그림이랑 이지아가 그린 그림’이라며 관련 사진이 게시됐다.

서태지가 그린 그림은 지난 2009년 서태지가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인 서태지닷컴에 장문의 편지와 함께 올린 메모 속에 있는 것으로 웃는 얼굴 양쪽에 날개가 달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어 이지아(사진 아래)가 2009년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린 그림 역시 웃는 얼굴 양옆으로 날개가 뻗어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서태지의 그림과 상당히 일치되는 모양이다.

또 2008년 방송됐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한장면에서도 이와 같은 그림이 발견됐다. 이지아가 있는 교실 안 칠판에 서태지가 그린 그림이 그대로 그려져 있던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계속해서 증거들이 나오네” “저 그림의 의미는 뭘까” “소름끼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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