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스캔들 기사가 났을 때 아무것도 모른 채 아침 방송을 끝내고 분장실에 갔더니 이정민 아나운서가 아니라더니 어떻게 된거냐고 화를 내더라”라고 말했다.
화가 난 박은영은 바로 전현무에게 전화를 했지만 전현무는 자고 있어 더 어이가 없었다고. 이어 “전현무가 자신이 알아서하겠다며 자신만 믿으라고 했지만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한마디 없이 애매모호하게 해명기사를 내 오히려 열애설을 더 부추겼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래야 검색어 순위가 올라간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열애설이 났을 때 컴퓨터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만 확인하면서 내가 왜 박은영보다 순위가 낮은지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4월 14일 방송.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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