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우주대스타 김희철 굴욕 “누구야? 가수야?”
김자옥이 김희철에게 굴욕을 안겼다.
4월 7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이하 추밤)에서는 원조 공주 김자옥과 원조 할매 김수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자옥은 오프닝부터 패널들을 당혹케 했다. 김자옥은 “류시원 이경실 이홍렬을 오랜만에 봐 반갑다”고 인사했지만 옆에 앉아있던 김희철의 이름만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모두가 “김희철이다”고 말해주자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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