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자신을 똑 닮은(?) 매니저의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1월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깜찍한 에뛰드걸 산다라박!"이라며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 CF 속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짧은 파마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쓴 앳되보이는 산다라박이 책과 연필을 들고 놀란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연이어 "그리고 산다라 패러디하는 투애니원 매니저 손모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따라한 매니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의 포즈를 패러디한 매니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모습에 산다라박은 "막뛰드 모델이래요. 손엔 연필 대신 소시지! 에뛰드vs막뛰드! 여러분의 선택은?"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똑 닮았네", "매니저님도 산다라 못지않게 귀여우심", "완전 웃기다", "저 광고 속 제품 사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이번 건 외에 귤 욕조에 들어간 자신의 CF속 촬영 모습을 패러디한 매니저의 사진을 올려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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