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현빈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1월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히어로 현빈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빈의 어린 시절 사진과 배우를 꿈꾸던 학창시절 사진 등이 전파를 탔다. 이어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제 이름 앞에 배우라는 수식어가 생겼으면 좋겠어요"라 말하는 배우 지망생 현빈의 모습이 담긴 과거 인터뷰 영상도 깜짝 등장했다.

현빈은 어린 시절 막연히 연기가 좋아 배우를 꿈꿔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디션에서 아마추어 같지 않은 훌륭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5년엔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활동한 끝에 운명의 작품 '시크릿가든'을 만났다.

현빈은 이날 '좋은아침'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빈에게 김주원이란?"이라는 질문에 "20대 때의 마지막 캐릭터"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빈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는 3월 7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할 예정이다.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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