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쇼 '난생처음'에 출연한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이 손담비 성대모사를 선보여 화제다.
최근 진행된 '난생처음'의 한 코너인 '비스트가 알고 싶다' 녹화에서 비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테스트 받았다. 이를 위해 레인보우와의 가상 소개팅이 진행됐다. 소개팅에서 돌발 행동을 하는 레인보우 멤버들을 보고 비스트의 반응을 보는 코너.
성대모사뿐만 아니라 표정, 포즈까지 똑같이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은 "만만치 않은 캐릭터를 가진 승아를 뛰어넘는 두준"이라며 두준의 예능감을 높게 평가했다.
소개팅에서 레인보우의 노을을 만난 비스트의 요섭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으나 곧 노을의 토끼 애교를 따라하며 역시 아이돌의 애교종결자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비스트의 준형은 레인보우의 재경, 현영, 우리와 함께 한 3:1 소개팅에서 비스트 무대와는 너무 다른 모습인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비스트 멤버들의 소개팅 실험이 끝나고 MC들이 선정한 비스트 중 예능감 1등은 황당한 소개팅녀인 승아마저 당황시킨 두준이 됐다.
두준의 손담비 성대모사를 한 비스트와 레인보우의 가상 소개팅은 19일 방송된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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